'우즈벡 김민재' 인기 폭발! 레알vs맨시티 영입 경쟁...亞 초대형 수비수 등장, 이강인 이적료 뛰어 넘는다!
작성자 정보
- 와우중계 작성
컨텐츠 정보
- 0 추천
- 목록
본문
우즈베키스탄의 초신성 수비수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랑스)를 향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후사노프는 2004년생으로 우즈베키스탄은 물론 아시아 중앙 수비수에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다. 후사노프는 괴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며 김민재와 유사한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단단한 체구와 엄청난 속도로 상대 공격수를 압도하며 정확한 패스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후사노프는 우즈베키스탄 자국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랑스로 이적했다. 후사노프는 랑스와 4년 계약을 체결하며 프랑스 리그1에서 뛰는 최초의 우즈베키스탄 선수가 됐다.
첫 시즌에는 리그1 11경기를 추전했고 그 중 9경기를 선발로 나섰다. 시즌 전체로는 15경기에 나서며 조금씩 출전 기회를 늘려갔다.
올시즌에도 기량을 폭발시키고 있다. 후사노프는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리그 13경기에 나섰고 유럽 5대 리그 23세 이하 센터백 중 지상볼 경합 성공률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팬들에 의해 선성되는 리그1 전반기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리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후사노프는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에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연령별 대표팀을 이끈 후사노프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뒤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 이후에는 꾸준하게 발탁이 되며 2024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도 나서고 있다.
자연스레 후사노프를 향한 빅클럽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스페인 ‘피차혜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후사노프를 주목하고 있으며 영입전을 펼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또한 “맨시티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후사노프를 원하고 있다. 다른 빅클럽도 후사노프 영입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영입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랑스는 재정적으로 안정적이지 않은 상황으로 쿠사노프의 이적료가 충족될 경우 매각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랑스는 쿠사노프의 이적료로 최소 2,500만 유로(약 380억원) 이상을 원하고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