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농구 최강' 정진운 NBA 해설한다…샌안토니오 vs LA레이커스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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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이 NBA 중계석에 나선다. 수준급 농구 실력을 앞세워 연예계 농구 최강자로 이름을 알린 정진운은 NBA 샌안토니오 대 LA 레이커스 경기 중계를 맡게 된다. SPOTV 윈터시리즈를 통해 NBA 중계에 도전하는 정진운의 특별 해설은 12일 일요일 낮 12시 30분 TV 채널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정진운의 특별 해설과 함께하는 샌안토니오 대 LA 레이커스 경기는 슈퍼스타 격돌로 관심을 끈다. 이 경기는 샌안토니오의 상승세를 이끄는 '2년차' 빅터 웸반야마와 LA 레이커스의 에이스 '22년차' 르브론 제임스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중이다. 웸반야마는 시즌 평균 25.7점 10.7리바운드 3.9블록슛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올리며 '2년차 징크스' 없이 맹활약 중이다. '만 40세' 나이로도 여전히 리그 최상급 선수로 활약 중인 르브론은 시즌 24점 7.6리바운드 8.9어시스트를 생산해 내고 있다. NBA를 대표하는 신구 슈퍼스타 격돌에서 누가 웃게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CP3' 크리스 폴과 '갈매기' 앤서니 데이비스가 얼마나 두 선수와 함께 파괴력을 뽐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국 시각 6일 기준으로 LA 레이커스(20승 15패)는 서부 컨퍼런스 5위, 샌안토니오(18승 17패)는 8위에 자리 잡았다. '와일드 웨스트' 서부 컨퍼런스의 중상위권 싸움이 치열한 만큼 1승이 소중한 가운데 두 팀은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11월에 펼쳐진 두 차례 만남에서는 LA 레이커스가 '원투펀치' 르브론, 데이비스의 활약을 앞세워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적지에서 설욕을 노리는 웸반야마가 이번에는 두 베테랑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처음으로 NBA 중계석에 나서게 될 정진운은 농구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입담을 뽐낼까. 정진운의 첫 중계 파트너로는 스포티비(SPOTV) 조주영 캐스터, 박세운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12일 일요일 낮 12시 30분, 정진운 특별 해설과 함께할 NBA 샌안토니오 대 LA 레이커스 경기 생중계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모두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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