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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바니 복귀에 료헤이 수혈, ‘공수 전면교체’ 대한항공의 절박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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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사상 첫 통합 5연패를 노리는 대한항공이 단단히 칼을 갈았다. 주포를 재장착한 데 이어 ‘V리그 경력직 리베로’까지 데려오며 후반기 대반격을 벼르고 있다. 공격과 수비를 전부 교체했다는 것은 그만큼 절박하다는 의미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5월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때 뽑은 요스바니가 시즌 초반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큰 애를 먹었다. 지난 시즌 우승 멤버인 막심을 일시 대체 외국인선수로 영입해 한숨을 돌렸으나, 100%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특히 지난 연말의 행보가 불안했다. 대한항공은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3라운드에 고작 3승(3패)에 그쳤다. 우리카드에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고, 크리스마스에는 현대캐피탈에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이어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선 KB손해보험에도 무릎을 꿇었다.


꾸준히 이어온 선두 경쟁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1위 현대캐피탈과 승점차가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단기간에 좁히기에는 어려운 격차다. 더욱이 대한항공은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에 3전패로 열세다. 여기에서만 승점 8을 잃었다.


대한항공은 마지막까지 고민했다. 막심이 합류한 뒤 5연승을 달렸고, 정규리그 2~3라운드 득점 1위로 맹위를 떨친 사실도 고려했다. 그러나 틸리카이넨 감독의 최종 선택은 요스바니의 복귀였다. ‘나 홀로 기질’이 강한 편이나, 경기력과 기복 등 종합적인 지표에선 요스바니가 막심보다 낫다는 판단에서다. 막심이 곧장 삼성화재로 이적함에 따라 ‘어색한 만남’이 불가피해졌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대한항공은 내친김에 아시아쿼터까지 바꿨다. 아레프와 헤어지고 지난 시즌 한국전력에서 정규리그 33경기를 뛰며 디그 1위, 리시브 2위에 올랐던 일본인 리베로 료헤이를 영입했다.


통합 4연패를 함께한 오은렬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현대캐피탈로 떠난 자리를 메운 리베로 진용에 아쉬움을 느껴 정지석, 곽승석 등 귀중한 토종 공격수들을 전문 수비로 돌리는 고육책을 썼던 틸리카이넨 감독에게는 엄청난 지원군이다. 정성민, 강승일, 송민근 등도 있으나 모두 완전한 신뢰를 얻진 못했다. “리베로는 리시브와 수비, 커버 플레이 등 후위에서 강한 에너지를 뿜어야 한다”는 틸리카이넨 감독의 기준에 료헤이는 정확히 부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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